배용준, 아시아의 연인에서 박수진의 남편으로 [배용준 결혼 종합]

입력 2015-07-28 0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배용준 트위터 캡처)
아시아의 연인 , 한류스타 배용준(43)이 한 여자의 남편이 됐다.

배용준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걸그룹 슈가 출신 연기자 박수진(30)과 결혼식을 올렸다. 호텔 잔디마당에서 철저히 비공개로 펼쳐진 이날 배용준-박수진 커플의 결혼식에는 친척과 지인등 150여명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하객으로는 두 사람 소속사(키이스트) 동료인 한류스타 김수현과 임수정 등과 박수진이 속한 연예인 모임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 모임) 멤버 일부가 참석했다.

주례는 이희상 동아원 회장이 맡았고 결혼식 사회는 드라마 ‘겨울연가’에 배용준과 함께 출연했던 배우 류승수가 했다. 가수 박진영, 더원, 신용재, 양파의 축가가 배용준 박수진커플 결혼식장을 수놓았다.

이날 결혼식장 입구부터 바리케이드를 설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 가운데 결혼식 5~6시간부터 일본 NHK취재진 등 100여명의 취재진과 일본팬 등 200여명의 국내외 팬들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철통같은 결혼식 보안으로 먼발치에서도 신랑 배용준과 신부 박수진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배용준ㆍ박수진 결혼식장에 자리한 일본 팬들(사진=최두선 기자 sun@)

다만 결혼식 몇시간전에 배용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심경을 밝혔다. 배용준은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세요!”라며 결혼소감을 드러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5월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격적으로 발표해 국내외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줬다.

신접살림은 서울 성북구의 배용준 자택에 차릴 예정이며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후에도 연예활동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492,000
    • +6.79%
    • 이더리움
    • 4,580,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1.86%
    • 리플
    • 823
    • -0.96%
    • 솔라나
    • 306,300
    • +5.26%
    • 에이다
    • 837
    • +0.97%
    • 이오스
    • 787
    • -3.08%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0.59%
    • 체인링크
    • 20,200
    • -0.15%
    • 샌드박스
    • 414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