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휴대폰 무선충전이 가능한 '모니터 SE37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SE370은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송신패드가 모니터 스탠드 부분에 내장돼 있어 PC 작업을 하다 휴대폰을 모니터 스탠드에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무선전력협회(WPC)의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표준인 ‘치’ (Qi) 규격을 적용한 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 등 기기는 바로 호환되고 모니터가 대기모드인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무선충전 제품군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무선충전이 가능한 모니터 SE370도 가정과 사무공간, PC방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블루 베젤과 화이트 컬러의 SE370은 178도 광시야각 패널, 눈의 피로를 줄이는 아이 세이버 모드, 깜빡임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 기술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윈도우10 호환성을 인증받은 SE370은 AMD의 프리싱크 기술로 고화질 컨텐츠의 화면 깨짐 문제를 해소, 게임을 할 때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편의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를 위해 무선충전 모니터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니터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