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런닝맨' 출연진이 4번째 최강자를 가린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은 제 4대 최강자전 '영웅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스포츠스타 현주엽, 송종국, 홍진호, 김연경, 신수지가 '런닝맨 제 4대 최강자전' 레이스에 출연, 멤버들과 대결을 펼친다.
또 국내 바둑 최고 권위자 조훈현 기사를 비롯해 소리연구가 배명진 교수와 프로파일러 표창원 소장, 셰프 미카엘, 인기 웹툰작가 조석, 국악소녀 송소희가 초능력 부활의 핵심 인물로 등장했다.
'런닝맨'만의 특유의 미션을 통해 그동안 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조훈현 기사의 천진난만한 모습부터 네티즌의 열혈한 지지를 받고 있는 조석의 허당스러운 면모까지 선보이며 현장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이광수와 그림대결을 연이어 펼친 조석은 "내 그림이나 이광수 그림이나 이젠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라고 농담 섞인 어조로 낙담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은 26일 저녁 6시 2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