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가 배급을 담당하는 영화 ‘암살’이 개봉 첫 날 47만명을 기록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개봉 첫 날부터 순조로운 관객수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쇼박스는 전일 대비 3.13%(250원) 오른 8240원으로 거래중이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첫날인 22일 47만 7620명을 동원해 1위로 출발했다. 1300만명을 동원했던 '도둑들'의 첫 날 스코어(43만명)보다 높다.
‘암살’은 23일 오전8시 기준 51.6%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업계에서는 현재 추세대로라면 첫 주말 250~300만명 사이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암살'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가 주연을 맡으며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도둑들'로 흥행기록을 세운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하반기 국내 흥행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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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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