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오마주한 과거 화보가 재조명받고 있다.
마마무 솔라는 2월 남성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의 오마주 콘셉트 화보에서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에이미 와인하우스로 변신했다.
화보 속 솔라는 복고풍의 헤어스타일과 패션, 악세서리, 과감한 아이라인 등으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재현했다. 특히 솔라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타투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2011년 7월 23일 만27세 나이로 요절한 세계적인 팝스타다. 2003년 앨범 ‘프랭크(Frank)’로 데뷔한 뒤 주목받기 시작해 200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등 5개 부문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마약과 폭력 등으로 물의를 빚어온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4년 전 런던 북부 캠덴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그의 사인을 약물과다복용으로 추정했다.
23일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도 에이미 하우스를 추모하기 위해 추모 싱글 ‘에이미(Amy)’를 발매한다. 에이프릴 세컨드의 보컬 김경희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앨범을 작업했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