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 도살자의 다리 업데이트…칼바람 나락과 다른 점은?
▲출처=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영상 캡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23일 점검 후 여름 이벤트로 '도살자의 다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도살자의 다리' 업데이트는 라이엇게임즈가 밝힌 빌지워터 이벤트에 포함된 내용이다. 빌지워터 이벤트는 그림자 군도, 프렐요드, 슈리마에 이은 네 번째 세계관 이벤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빌지워터 내 학살의 부두를 가로지르는 다리인 '도살자의 다리'는 기존 빌지워터의 분위기와 룬테라 전역의 문화가 적절히 섞인 분위기를 그대로 게임 내에 구현할 전망이다.
'도살자의 다리'는 선상 가옥들과 거대한 배, 포탄을 쏘아대는 회전식 포탑 등 독특한 콘셉트로 제작되며 맵에 흩어져있는 아이템과 상점 내 깜짝 요소들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도살자의 다리'는 이벤트 기간 동안 칼바람 나락을 대체해 서비스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3일 롤 점검 후엔 북미 서버에 적용된 5.14 패치가 적용될 전망이다. 일부 챔피언의 신스킨 출시가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