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최준혁이 잔소리? '임신 10주차, 깨가 쏟아졌네'

입력 2015-07-2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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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임신, 전지현 임신

(사진=최유진 기자)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지현의 남편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서는 전지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리포터는 전지현이 영화 촬영장에서 남자 배우분들보다 화장 시간이 짧게 걸렸다는 이야기를 언급했다. 전지현은 화장 하는데에 걸린 시간이 10분이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전지현은 "그래도 여전히 예쁘고 늙지 않는다"는 리포터의 칭찬에 "저희 남편이 이제는 한 소리를 한다며 '이젠 화장 좀 해야하지 않겠니?'라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은 결혼 3년여 만에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지현은 임신 10주차지만 영화 '암살'의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전지현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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