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너를 기억해' 방송 캡쳐)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0회(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 차지안(장나라 분)은 이현(서인국 분)에게 입을 맞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지안은 지난주 방송에서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됐다가 이현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다시 이현의 집으로 돌아온 차지안은 연쇄살인범에게 구타당한 기억을 떠올리며 "정말 살았구나"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차지안은 자신을 도와주러 온 이현에게 입을 맞추며 사랑을 고백했다. 차지안이 기습키스로 이현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치는 달콤 살벌 수사로맨스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K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