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손나은-김민재, 캐스팅 확정 "어떤 역할이지?"
▲출처=손나은, 김민재 인스타그램 캡처
'두번째 스무살'에 아이돌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배우 김민재가 캐스팅 됐다.
극중 김민재는 최지우의 외아들인 김민수로 분한다.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대학 생활을 다 바치는 청춘의 한 유형으로 엄마라는 존재는 자기 엄마이기 위해 태어난 걸로만 생각하는 자식이다. 위악적인 아빠에게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아빠를 닮았다. 손나은(오혜미)이 김민재의 여자친구이다.
김민재는 Mnet '칠전팔기 구해라' KBS 2TV '프로듀사' 등에 출연했다. 최근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곱상한 외모와 달리 묵직한 저음의 래핑으로 선전했지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두번째 스무살'과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까지 출연하는 등 바쁜 하반기를 보낸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최지우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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