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 박종훈, 김광현 대신 마운드 등판

입력 2015-07-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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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뉴시스)

박종훈(24)이 김광현(27·이상 SK 와이번스) 대신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나선다.

김광현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출전을 포기했다. 김광현은 지난 9일 삼성전에서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정밀검진 결과 팔꿈치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류중일 감독은 김광현을을 대신, 박종훈을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했다. 박종훈은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으로 지난 5월 부터 선발 투수를 맡았다. 그는 1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3.9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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