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영국의 유러머니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개최된 유러머니(Euromoney)지의 ‘Awards for Excellence 2015’ 시상식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하나은행의 최우수 은행 선정 근거로는 △자산 및 순이익의 지속적인 성장 △핀테크 시장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과 기술 도입 △금융자산 종합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교육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의 노력이 꼽혔다.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변함없는 고객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으로 탄생하는 통합은행에도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