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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 주지훈 수애, 가면 주지훈 스토킹, 가면 주지훈 수애 케미
15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 최민우(주지훈)는 변지숙(수애)을 피하면서도 멀리서 지켜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민우는 자신이 서은하(수애)라고 믿고 있던 사람이 사실은 변지숙이라는 사실을 알고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노골적으로 지숙을 피했다. 허나 회사에서도 자신을 부르는 지숙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지숙이 있는 가게 앞까지 찾아간 민우는 지숙의 모습을 지켜보며 "뭐 좋은 일 있다고 저렇게 웃어"라고 중얼댔다. 지숙이 직원과 이야기를 끝마치고 갑자기 인상을 쓰자 최민우는 "그렇다고 저렇게 인상쓰면 안되지. 손님 떨어지게"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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