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3000원 순두부+보리밥 맛집 비결은 찜질방에 카페

입력 2015-07-15 18:55 수정 2015-07-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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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투데이’ 3000원 순두부+보리밥 맛집 비결은 찜질방에 카페

‘생방송 투데이’이 3000원 순두부+보리밥 맛집 비결을 파헤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살맛나는 맛집’ 코너를 통해 3000원 순두부+보리밥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이런 곳은 없다. 어디서 이 가격에 먹을 수 있겠냐”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곳은 3000원에 순두부와 보리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저렴한 가게다. 게다가 셀프로 제공되는 보리밥은 무한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그렇다면 비결은 무엇일까. 이상한 점이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찜질방이 붙어 있다는 점이다. 이에 주인장은 “예전에는 온천 내부 식당이었다. 그래서 찜질방 이용 손님이 많다”고 말했다.

또 한 가지 특징이 있다. 가게의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카페를 조성했다. 결국 가게는 이윤을 남기고 손님은 저렴한 가격에 그 자리에서 커피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콩국물 포장도 가능했다. 이에 대해 한 고객은 “국물 포장이 된다. 집에 가면 먹을 식구가 있다. 맛없으면 안 사간다”며 칭찬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6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생방송 투데이’ 3000원 순두부+보리밥 맛집 비결은 찜질방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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