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오른쪽)이 14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유인상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과 함께 ‘2015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 판매부문 1위 기념패를 들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고객접점부문 내 11개 항목 중 맞이인사, 친절성, 업무지식, 시설관리 등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총점은 95점으로 국내 완성차업체 중 최고 점수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및 5대 광역시(인천ㆍ대전ㆍ대구ㆍ광주ㆍ부산)에 있는 쉐보레 대리점의 점수 산정 결과를 토대로 했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부사장은 “3년연속 판매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지엠의 가치를 증명한 것” 이라고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총 27개 산업 내 113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단이 평가해 서비스 이행률을 지수로 환산한다. 조사는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