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인크레더블, 캔들 가사실수에 실소 "계집애 같은 스타일"

입력 2015-07-1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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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 방송 캡쳐)
'쇼미더머니4' 인크레더블이 캔들을 꺾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 '쇼미더머니4' 3회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대결할 상대를 지목해 1대1로 랩 배틀을 벌이는 3차 오디션이 방송됐다.

이날 무대 전 인크레더블은 캔들을 지목한 것에 대해 "(캔들의)계집애 같은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한다"며 독설로 기선제압을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캔들은 가사를 잊는 실수를 했고 결국 프로듀서들은 인크레더블 손을 들어줬다.

한편 지코는 "초반에서 인크레더블이 기싸움에서 이긴 것 같다"고 평했고 모두의 예상대로 캔들이 탈락했다. 산이는 "캔들이 가사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도 인크레더블이 더 강했다"며 판정에 가사 실수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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