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왼쪽)와 황석정(사진=MBC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이용녀의 유기견 사랑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황석정과의 닮은꼴이 이목을 끈다.
지난달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김구라는 배우 이용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게스트 황석정과 닮은꼴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구라는 이용녀가 유기견 60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구라는 "이용녀씨는 YWCA 규수학당 1기 출신"이라고 전하며 "이용녀씨도 몇 달 뒤에 '나 혼자 산다'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추측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60마리 유기견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배우 이용녀의 집과 일상, 유기견에 대한 그녀의 애틋한 사랑이 전파를 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녀 소식에 네티즌은 “이용녀, 멋지네요”, “이용녀 확성적 닮았다!”, “이용녀, 약자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