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복면가왕’ 출연? 혼자 노래하는 것 낯설었다”

입력 2015-07-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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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 6일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정규 2집 LOVE ‘링마벨(Ring my bell)’ 쇼케이스 중 새로운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걸스데이 소진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가 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정규 2집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소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불여시로 출연했다. 이에 대해 소진은 “아쉬운 면이 많았다. 혼자서 노래하는 것 자체가 왠지 낯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행복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가 1년 만에 발표하는 타이틀곡 ‘링마벨’은 강렬한 댄스 비트와 중독성이 강한 후크 멜로디가 반복된 곡이다.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고 느끼는 깜찍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걸스데이는 이날 오후 11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를 통해 ‘걸스데이의 HAPPY D-DAY’를 생중계한다. 걸스데이는 음원이 공개되는 7일 0시에 맞춰 팬들과 함께 카운트를 세는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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