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연기력이 ‘맨땅의 헤딩?’… 연기할 때 걷는 것도 이상해

입력 2015-07-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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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별바라기'에 출연한 정윤호(사진= MBC '별바라기' 방송 캡처)

'당신을 주문합니다'에 출연 중인 가수 겸 배우 정윤호의 과거 연기력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윤호는 지난 2014년 7월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정윤호의 남성 팬은 "'맨땅의 헤딩' 할 때 유독 기억나는 댓글이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못한다'였다. 그래서 제가 '남자인 내가 봤는데 괜찮던데?'라고 달았더니 '너 정윤호지?'이러더라"고 말했다.

당시 송은이는 "드라마 찍을 때 '걷는 것도 이상하다'라는 댓글도 있더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윤호는 "그날 따라 선배님들이 다 키가 크셔서 나도 모르게 깔창을 두 개 넣었다. 그래서 걷는 게 이상했다"며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많이 했다. 여러 가지 질타를 받는데 전 되게 좋다. 반응이 있고 관심이 있어서 악플을 달아준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윤호,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는 SBS플러스 월~목 오후 4시 40분 (포털사이트 일~수 오전 10시) 에 만나볼 수 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소식에 네티즌은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이번 건 좀 괜찮은 듯?",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더 늘었길 빕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걸음걸이 잘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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