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보아'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아쉽게 패한 낭만자객은 스피카 김보아였다.
김보아는 이날 클레오파트라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패하며 복면가왕 등극에는 실패했다. 김보아는 이날 '복면가왕'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이런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올해 서른 살"이라고 언급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보아가 30세임을 고백하자 관객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프로필상 김보아는 1987년생이다. 걸그룹 멤버들 중에서도 87년생은 그리 많지 않을 정도로 적지 않은 나이다. 특히 김보아는 1월생으로 86년생들과 함께 학교를 다닌 셈이다. 올해 30세가 됐다는 표현은 86년생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다.
하지만 87년생으로만 범위를 한정해도 여가수들 중에서는 가인, 아이린, 빅토리아, 페이, 지나 정도 등만이 눈에 띈다. 배우로 범위를 넓히면 박하선, 한효주, 하연주, 오연서, 김옥빈 등이 동갑 여성 연예인들이다.
한편 '복면가왕' 김보아의 나이와 함께 동갑 여성 연예인들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김보아, 보기보다 나이가 좀 있구나" "복면가왕 김보아, 가인도 동갑이네?" "복면가왕 김보아, 동갑 연예인들 보니까 확실히 나이는 좀 있네" "복면가왕 김보아, 그래도 빠른생이라 이익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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