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곳] 평택 최대 5705가구 규모 ‘자이’ 브랜드타운

입력 2015-07-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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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분 1849가구 10일 분양…중소형 94% 펜트하우스 17가구도

평택에 단일 아파트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의 단지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과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279㎡ 총 5개 블록에 짓는‘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총 5705가구 중 1차분 1849가구를 오는 10일 분양한다.

▲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조감도.
1차분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59~111㎡으로 구성된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택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펜트하우스 17가구도 공급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판상형 4베이(Bay) 구조가 90% 이상으로 설계됐다. 특히 모든 타입마다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59㎡A는 일반 아파트보다 드레스룸을 넓게 설계했다. 주방도 넓게 설계해 거실과의 공간 연계성을 높였다.

틈새평면인 72㎡A(구 29평)는 주방 옆에 팬트리를 설치했고 입구에는 장식장이 있다. 기본 형태 외 첫번째 옵션을 선택하면 팬트리와 입구공간을 하나로 합쳐 큰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하며, 두 번째 옵션을 고르면 기본 팬트리에 장식장 쪽이 드레스룸으로 꾸며져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구분되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84㎡A 주방•알파룸 모습.
84㎡A는 신방장에 서랍형태의 수납장이 따로 마련돼 있으며 복도에는 팬트리가 있다. 또 주방 옆에는 알파룸이 있으며 입구에 장식장이 있다. 기본형태로 사용해도 되고 장식장까지 확장해 사용할 수도 있다. 주방은 ‘ㄷ’자 형태로 설계됐으며 보조주방도 갖춰져 있다.

98㎡A(구 39평)는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일반 물량 중 가장 넓은 평형대로 신발장 한쪽은 워크인 수납장으로 원목으로 디자인됐다. 복도 팬트리는 알파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넓게 나왔다. 주방과 수납장 등은 원목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안방은 3면 발코니 개방으로 침실 외 알파룸이 마련돼 있고, 침실 정면으로 부부가 따로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드레스룸으로 구성됐다. 공급되는 면적보다 넓게 느껴질 정도다.

단지 안에는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자녀들의 영어 학습을 위해 커뮤니티 시설에 ‘영어 도서관’도 설치된다. 영어교육기관인 SDA 삼육어학원도 단지 내 상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가족형 텃밭인 ‘자이팜’을 입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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