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한도전 가요제’ 가면 무도회 (사진제공=MBC )
‘무한도전 가요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진행하는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까지 2년에 한 번씩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지는 특별한 축제다.
올해 ‘무한도전 가요제’는 가면무도회를 통해 포문을 열었다. ‘가면무도회’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콘셉트를 차용해 출연 뮤지션이 얼굴 전체를 가린 가면을 착용한 채 등장했다.
또한 역대 가요제 참가자였던 유희열, 윤종신, 이적도 등장했다. 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정체를 숨긴 채 노래하는 뮤지션들의 무대를 함께 보며 정곡을 찌르는 판단과 추리력으로 오프닝의 재미를 더했다.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의 첫 번째 이야기 ‘가면무도회’는 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