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미팅을 진행중인 박유천이 요코하마 공연을 추가로 확정했다.
박유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박유천이 오는 7월 22~23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연다. 오사카 팬미팅을 시작으로 나고야, 요코하마까지 총 6회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
애초 박유천의 일본 팬미팅 투어는 오사카, 나고야에서 각 2회씩,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바람에 요코하마 공연을 추가로 하게 됐다.
이번 팬미팅은 ‘박유천의 모든 것’이라는 콘셉트 아래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은 물론 박유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기 위한 토크타임,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 겨울 개최했던 중국 팬미팅 투어에 이어 오늘부터 개최되는 일본 팬미팅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박유천의 인기는 그야말로 ‘뜨겁다’라는 말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일본에서 추가 공연에 대한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던 만큼 오사카와 나고야에 이은 요코하마 팬미팅 티켓팅 역시 그 경쟁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팬들은 “'냄.보.소' 드라마 팬미팅도 전석 매진이더니, 이번 일본 팬미팅 투어 인기도 하늘을 치솟는 듯!”,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일본에서 박유천 인기는 날로 높아지는 것 같다. 추가 공연이라니 멋지다”, “오사카, 나고야 팬미팅 티켓 구하지 못한 팬들에게 최고의 희소식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오늘(30일) 저녁 7시 일본 오사카죠홀에서 '2015 Park Yuchun Fanmeeting Japan Tour- ALL ABOUT YU'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