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화환의 달인 정재기 “7살 때 시작해 34년 됐어요!”
‘생활의 달인’ 화환의 달인을 찾아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할의 달인’ 483회에서는 화환의 달인 정재기(51ㆍ남ㆍ경력 34년) 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화환의 달인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부산 서구 충무동의 ‘상록수 꽃 백화점’이다.
달인의 가게는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달인 정재기 씨는 “제가 17살에 시작했으니 34년이 됐다”며 자신의 지나온 세월을 더듬었다.
그렇다면 달인의 특기는 무엇일까. 달인의 손놀림과 가위질, 글씨, 꽃을 다루는 솜씨 등 어느 것 하나 평범한 것이 없다.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다. 깔끔하고 스피드까지 갖췄다. 단순해 보이지만 절대 아무나 하는 기술이 아니었다. 이에 제작진은 “뭐가 어렵냐”라며 직접 꽃을 꽂아봤지만 곧바로 포기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생활의 달인’에는 화환의 달인 정재기 외에도 식빵의 달인 조고운, 김밥의 달인 강순화, 얼음의 달인 박경준 씨가 차례로 소개됐다.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화환의 달인 정재기 “7살 때 시작해 34년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