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김연지가 애절한 목소리로 ‘잃어버린 우산’을 불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05회에서는 국내 가요계 최강 여성 보컬리스트 자리를 놓고 벌이는 ‘7인의 디바 특집’이 펼쳐졌다. 첫 가수로 나선 김연지는 ‘잃어버린 우산’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김연지가 부른 ‘잃어버린 우산’ 우순실의 매력적인 음색을 느씰 수 있는 노래. 비가 오는 날이면 신청되는 라디오 애창곡이다. 지난 방송에서 첫 출연부터 화제를 몰고 온 김연지는 이날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년간의 공백기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서문탁과 바다, 영지, 김연지, 이해리, 알리, 손승현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