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최현석 등 스타셰프 서열은? 누가 더 잘나가나 보니…

입력 2015-06-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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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최현석

(출처=tvN, SBS 방송 캡처)
셰프 강레오가 최현석 분자요리를 디스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유명 셰프들의 서열이 언급된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는 지난 2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배우 서태화, 셰프 최현석과 맹기용,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해 요리와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MC김구라는 맹기용에게 "우리는 잘 모르니까. 에드워 권, 레이먼 킴, 강레오, 최현석 등 셰프들 중에서 누가 제일 인정받느냐"고 물었다.

맹기용이 머뭇거리자 배우 서태화 대신 답변을 했다. 서태화는 "서열이라기보다 에드워드 권, 레이먼 킴, 강레오 같은 해외파가 있고 최현석은 토종파다"며 "먼저 강레오와 레이먼 킴은 1세대 스타 셰프라고 할 수 있는 인물들이다"고 말했다.

서태화는 이어 "강레오, 레이먼 킴, 샘 캠이 요리 채널에서 활약하고 있을 때 경쟁 채널이 있었다"며 "최현석은 당시 변방에서 굉장히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서태화는 "가수로 치면 발라드, 록이 있듯 셰프마다 특기가 있어서 서열을 나누기는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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