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신혼집 방송 통해 공개 "제작진이 떠났다"
(출처='녀녀녀' 스틸컷)
태국의 유명 페인트 기업 2세와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방송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한다.
26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tvN '택시' 제작진이 27일 신주아의 태국 근황을 취재하기 위해 태국으로 떠난다.
신주아는 지난해 7월 태국 방콕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 남편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신주아와 그의 남편은 식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신주아는 1984년생으로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을 전공했다. 신장 166㎝으로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인 신주아는 선 고운 미모를 겸비한 연기자다.
신주아는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해 SBS '백만장자와 결혼'(2005), MBC 드라마 '히어로'(2009) 등을 거쳐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2013)에서 주연 박주리 역을 맡아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신주아는 영화 '몽정기2'(2005)에서 주연 백세미 역을 맡았고,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조연 명희 역, 영화 '녀녀녀'(2014)에서 주연 연재 역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