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배우 윤종화가 척수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척수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척수암은 척추에서 발병되는 종양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나타나는 병은 아니다. 척수는 등뼈로 불리는 척추 안쪽에 위치한 뇌와 중추신경계를 구성하고 있는 신경세포들의 집합체다. 척수암은 일반적으로 척수 내 발병하는 종양을 의미하거나, 신경조직을 압박하는 종양을 총괄한 것을 의미한다.
누리꾼들은 "척수암이 이런 병이었구나", "윤종화가 이런 병에 걸리다니", "척수암, 잘 와닿지는 않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윤현진 아나운서의 남동생인 윤종화는 1979년생으로 2005년 드라마로 데뷔했다. 최근 아침드라마 MBC '이브의 사랑'에 출연 중이었지만 이번 척수암 발병으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