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석민(44)-임선영(34)이 함께 찍은 웨딩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최근 서울 모 스튜디오에서 김석민-임선영은 웨딩화보를 찍었다. 한복 뿐만 아니라 캐주얼, 정장 등 다양한 옷을 갈아입으면서 진행된 웨딩화보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끝마쳤다.
25일(오늘) 공개된 화보에서 임선영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웨딩 드레스를 살짝 올려, 매끈한 각선미를 보이게 했다. 김석민은 임선영 옆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모델다운 포스를 풍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임선영의 단독컷이다. 임선영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배경 앞에서 뒤돌아보고 있다. 임선영의 날렵한 턱선, 풍만한 가슴, 잘록한 허리가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석민은 1996년 뉴투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00년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2009년에는 솔로로 나서면서 ‘마이 러브 송’‘너 하나면 돼’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임선영은 MBC ‘뉴 논스톱’, SBS ‘골뱅이’, ‘좋은 친구들’, 영화 ‘질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2005년 걸그룹 퍼퓸의 리더로 활약했으며, 2007년 솔로로 컴백했다.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그리스’ 등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