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민과 결혼 임선영, 티아 활동 시절 인터뷰 땐 "재능은 하늘에서 콕 찍어준다"

입력 2015-06-25 1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석민과 결혼 임선영, 티아 활동 시절 인터뷰 땐 "재능은 하늘에서 콕 찍어준다"

(사진=뉴시스)

듀크의 김석민과 결혼을 앞둔 임선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과거 티아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에 전념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임선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악 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임선영은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생각만 간절했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어 가장 답답한 건 저였는데 친구들은 '언제 TV에 나오느냐'고 자꾸 물어요. 답답했죠"라며 힘겨웠던 무명 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노래하고 연기하는 사람은 하늘에서 콕 찍어준 사람들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해야 할 것도 많고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거라 믿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 뭔지, 잘 할 수 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시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겠죠. 원하는 게 있으면 그에 맞춰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해요"라고 밝힌 바 있다.

임선영은 티아로써 2007년 11월 29일 1집 솔로 앨범 '딥 브레스(Deep Breath·깊은 심호흡)'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티아는 '티아레'라는 꽃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티아레'는 남태평양 타이티섬에서 볼 수 있는 꽃으로 향기가 좋아서 한번 맡으면 죽기 전에 다시 찾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그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면서 또 다시 태린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그는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그리스'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임선영은 김석민(44)과 오는 9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79,000
    • +4.24%
    • 이더리움
    • 4,441,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0.75%
    • 리플
    • 815
    • -4.12%
    • 솔라나
    • 302,900
    • +6.43%
    • 에이다
    • 853
    • -3.29%
    • 이오스
    • 779
    • -0.8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2.59%
    • 체인링크
    • 19,570
    • -3.93%
    • 샌드박스
    • 40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