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족액터스
이규한은 25일 '6.25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수원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6.25 참전 국가유공자 김준환 선생과 함께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규한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역사적인 날에 좋은 취지의 시구를 하게 돼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 선생님과 함께하는 중요한 시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신중을 기해 연습했다. 좋은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규한은 이날 경기에서 시구자로, 김준환 선생은 시타자로 등장해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규한, 국가유공자 선생님과 시구라니 얼마나 떨릴까" "이규한 좋은 시구 기대할게요" "벌써 6.25 한국전쟁 65주년이라니. 뜻깊은 날 참전 국가유공자 분이 시타, 좋은 결정입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