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 공무원 출근 1시간 연기…지하철 새벽 2시까지 연장ㆍ마을버스 첫막차 1시간 연장 등

입력 2015-06-24 2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스파업'

(사진=뉴시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25일 새벽 4시부터 파업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버스노조는 지난 23일 조합원들을 상대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조합원의 90.57%가 파업에 찬성해 25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제외한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있다.

시내버스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증편 운행될 예정이다. 막차 시간 역시 평일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연장된다. 마을버스 역시 첫차와 막차 시간이 1시간씩 연장된다. 공무원의 출근 시간도 조정된다. 기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가량 늦어진다.

한편 시내버스파업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버스파업, 지하철 근처에 안사는 사람은?" "버스파업, 공무원 출근이 9시구나" "버스파업, 출근 전쟁 심각할 듯" "버스파업, 대혼란 일어나겠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버스파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86,000
    • -1.2%
    • 이더리움
    • 4,453,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95%
    • 리플
    • 1,094
    • +12.21%
    • 솔라나
    • 305,900
    • +0.96%
    • 에이다
    • 796
    • -1%
    • 이오스
    • 778
    • +1.17%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6
    • +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1.48%
    • 체인링크
    • 18,830
    • -1%
    • 샌드박스
    • 397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