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내한한 루안 에머라(사진제공=영화사 진진)
프랑스 최고의 스타를 발굴한 영화 ‘미라클 벨리에’(수입/배급 영화사 진진)의 히로인 루안 에머라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메르스를 뚫고 내한을 감행한 루안 에머라가 이날 오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첫 연기 도전작인 ‘미라클 벨리에’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2015년 자국을 대표하는 스타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루안 에머라는 이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과 만날 예정이다.
그녀는 또 영화 대표곡인 ‘Je Vole’을 한국 최초 라이브로 소화할 예정이다. 내한 일정은 25일까지 이어진다.
루안 에머라의 전격 내한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라클 벨리에’는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733만명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루안 에머라는 이 작품을 통해 제40회 세자르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오는 8월 국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