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정연 친언니 공승연 “동생의 ‘식스틴’ 출연 처음에 반대했다”

입력 2015-06-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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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 ‘식스틴’ 멤버 정연(출처=공승연 인스타그램 )

‘식스틴’ 정연의 친언니로 알려진 배우 공승연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승연은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엠넷 예능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 중인 친동생 정연에 대해 언급했다.

공승연은 “정연이 처음 ‘식스틴’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며 “나도 연습생을 경험해봐서 꿈이 좌절될 수도 있다는 것이 걱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연이 ‘식스틴’에 정말 출연하고 싶어 했기에 그냥 응원해주기로 했다”며 “지금은 생각보다 좋은 반응들이 나와 정말 흐뭇하다”고 말했다.

공승연의 친동생인 정연이 출연하고 있는 ‘식스틴’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결정짓는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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