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1대100' 캡처
2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황혜영은 결혼 전 뇌종양 투병을 했다며 결혼 후 임신했을 당시 임산부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털어놨다.
황혜영은 "내가 노산, 초산, 다태아라 임산부 중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입덧을 할 때부터 두 달 반 동안 물도 못먹고 계속 토했다. 나중에는 피까지 토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 5개월 때부터 자궁수축이 와서 입원을 했다. 이후 수축억제제를 맞다가 부작용으로 폐에 물이 찼었다. 출산 때까지 산소 호흡기를 차고 버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혜영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황혜영 진짜 힘들었겠다", "황혜영 대단한 모성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