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판영진, 멈추지 않았던 영화 열정… 생전 20대 모습 ‘눈길’

입력 2015-06-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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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판영진 20대 모습(사진=판영진미니홈피)

배우 판영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생전 모습이 이목을 끈다.

판영진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20대에"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판영진은 복싱 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복싱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당시 판영진은 영화 '밤의 찬가'를 위해 몸을 만들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그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23일 경찰에 따르면 판영진은 하루 전날인 22일 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자택 앞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배우 판영진 소식에 네티즌은 “배우 판영진, 명복을 빕니다”, “배우 판영진,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배우 판영진,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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