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표정 = 내 표정... 이런 토론 너무 재밌다. 앞으로 예능적 요소 절반 국제관계에서 각 입장 대변하는 패널들 입장 절반 이렇게 갔으면...- 동해***
비정상회담은 평소엔 주제도 그렇고 산만해서 안 보려 했는데, 진중권편은 재미가 있더라. 그런 형식으로 타일러, 다니엘, 줄리앙, 진중권 이렇게 4명 정도로 정치 사회 문화 각국 이야기 팟캐스트나 하나 생겼으면 재밌겠는데. 내용도 진행도 알찰 듯.- 봉산***
비정상회담로 진중권 괜찮겠더군요. 본업이 교수지만 일요일 녹화라 가능하다면 충분히 가능하겠고 어제 방송편 반응이나 시청률 괜찮았던 거 보면 충분히 유세윤 성시경 정도 빼고 mc로 넣을만도 해 보이더군요 - 조영***
진중권에 대해 다시 들게 된 생각. 진중권이 불펜에서는 파이터로 유명했죠. 그런데 비정상회담하는 걸 보니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손석희 수준의 활약을 하네요. 뭐랄까. 사악하고 센 인간들 앞에서는 앞뒤 재지 않는 파이터 중 파이터인데. 일반인들과 토론하면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조정하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지식인으로서의 능력은 원래 우리나라 탑클래스급이라 생각했는데 여기에 조정을 하니 그 능력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fate****
어제 비정상회담은 훌륭한 토론을 옆에서 지켜보는 기분이었다. 각국 정상들 의견 듣는 것도 흥미롭고 진중권교수도 적절한 역할을 잘 해주었다.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예능. 다만 남미 대륙에서도 누군가 나와 주면 좋겠다. - ann****
비정상회담 진중권 이번에도 빛났다. 물론 첫 출연 때만큼의 파급력은 아니지만 교과서에서 알 수 없고 가르쳐주지 않는 세계사와 한국사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 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