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이달 중 일본 시작으로 전세계 출시…가격은 3만9980엔
(사진=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의 플레이스테이션4(PS4)가 이달 중 출시된다. 일본에선 3만9980엔(약 35만7000원)에 판매된다.
22일 SCE는 PS4을 이달 말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 아시아 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SCE에 따르면 PS4는 초고속 커스터마이징 프로세서와 8GB의 고효율 통합 메모리를 통해 풍부하고 사실적인 그래픽과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게임을 다운로드하면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버전도 판매한다. 휴대용 게임기 PS4 VISTA를 구매한 경우엔 와이파이 접속을 통해 PS4를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PS4에는 이전 모델에 비해 소비 전력이 8%나 감소됐다. 또 무게도 2.5kg으로 이전 모델보다 10%가량 가벼워졌다.
본체 상단의 HDD 베이 커버 표면은 본체와 같은 시보 가공을 새롭게 실시했다. 본체 색상은 제트 블랙과 그레이 셔 화이트 두 가지 색으로 구성됐다. 하드 디스크는 500GB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