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공유· 김재원 팬티 훔쳐 입어 "싸이 팬티 커서 편해"...군 시절 일화 '폭소'

입력 2015-06-22 16:55 수정 2015-06-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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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사진=KBS 방송 캡처)

NRG 출신 방송인 노유민이 과거 공개한 군복무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노유민은 과거 KBS2TV '해피투게더3'의 '캐비넷 토크 이건뭐' 에서 군 복무 당시 입던 군용팬티 두 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노유민은 "군대에 입대하면 팬티를 6장 정도씩 보급 받는데, 팬티가 없어지는 일이 자주 생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노유민은 보급품이 하나라도 없어지면 안 되기에 팬티 숫자를 맞추려면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동료 연예사병들의 팬티를 훔쳐야 했다며 공유와 김재원의 속옷을 훔쳤다고 고백했다.

노유민은 "옆 내무반 가서 각종 연예 선임병들의 팬티를 입어봤다"며 "양동근 것을 입어봤는데 매번 느낌이 달랐다. 싸이형 것은 커서 편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유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 이제 복근 준비할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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