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국장, 변대표에 일침 “‘1박 2일’ 폐지? 우리가 알아서 할게” 단호

입력 2015-06-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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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사’ 장인표 예능국장이 변대표에게 단호한 태도를 드러냈다.

20일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마지막회 ‘장수프로그램의 이해’가 전파를 탔다.

이날 ‘프로듀사’에서 변대표(나영희)는 “‘1박 2일’ 폐지하고, 새 프로그램에 우리 지니 넣자”고 장인표 예능 국장(서기철)에 말했다. 그러자 장 국장은 “매니저들, 연예인 회사들 이야기 다 들어주면, 어떻게 하나. 폐지를 하던 신설을 하던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변대표는 “그러라고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건데”라는 장 국장의 단호한 태도에 “아쉬운 소리 할 일 없으시길 바랄게. 그럴 있으면 골 아파질테니까”라고 해 긴장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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