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국내 영화팬들에게 모습을 공개한다. 최근 영화 개봉일을 확정지은 것.
이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개봉으로 50억원 협박사건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우 이병헌이 영화 홍보활동에 나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다음 달 2일 개봉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1984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1편 이후 무려 31년 만에 '리부트'된 스토리다.
전체 시리즈로는 5편에 해당하는 이번 영화에서는 1편의 얘기와 함께 2029년의 기계와 인간의 전쟁이 동시에 그려지게 된다.
특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50억원 협박사건 이후 조용히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하며 지내왔던 배우 이병헌이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는 점때문이다.
하지만 이병헌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홍보에 나설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이 한 언론을 통해 "'터미네이터5' 홍보 참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힌 것.
다만 '협녀'는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이병헌을 국내 팬들도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기대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이병헌 어떤 모습일까"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빨리 개봉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