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천리 자전거
본격적인 다이어트의 계절인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자전거 운동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전거 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폐활량이 증가되고 매 호흡 시 산소량이 증가되는 등 폐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또 혈액의 양이 증가되고 산소 운반능력이 향상되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도 발달된다. 자전거를 꾸준히 타면 혈관 탄력성이 좋아지고 혈압이 낮아진다.
자전거 운동은 ‘하체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반복적인 페달을 돌리는 과정에서 하체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되므로 하체의 근력과 근지구력을 향상시킨다, 하체 관절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좋다.
자전거 운동 효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전거 타러 한강 가자”, “실외자전거 타면 하비 탈출하는건가” “하체 관절 부담이 없는 운동으로 딱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