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은 미래 성장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 컨버전스산업의 발전방안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컨버전스산업협의회를 오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하고 출범한다.
이날 창립행사에는 유필계 정보통신부 본부장을 비롯해, 산하기관 임원급 인사 및 통신사업자, 전자, IT서비스, 부품, 제약, 물류, 자동차, 헬스, 병원 등 관련업계와 학계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초대 회장에는 최두환 KT 부사장이 선임 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앞으로의 협의회 비전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의 미래! 컨버전스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수영 IT융합·부품연구소 소장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국내 컨버전스사업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 조사 ▲법/제도상의 개선활동 ▲컨버전스기술의 상용화 촉진 및 수익성 있는 모델 발굴 ▲주제별 워킹그룹 및 조찬회를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킹 증진을 통한 협력채널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