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GV, 불공정거래 조사 소식에 이틀째 하락세

입력 2015-06-19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중국진출에 힘입어 승승장구하던 CJ CGV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행위 조사 착수 소식 이후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9일 오후 1시 50분 현재 CJ CGV 주가는 전날보다 5500원(-4.45%) 떨어진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정위 조사 착수 소식이 전해진 18일 3500원 하락한 12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친 데 이어 이틀 새 주당 9000원의 주가가 빠져나간 것이다.

앞서 18일 공정위는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 업체 3곳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독과점 수준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 팝콘과 음료를 시중가보다 훨씬 비싸게 파는 등의 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하기 전까지 CJ CGV는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7이에는 장중 13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하지만 공정위의 불공정행위 조사 이후 상승폭을 상당부분 반납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61,000
    • +3.89%
    • 이더리움
    • 4,531,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6.14%
    • 리플
    • 1,004
    • +6.47%
    • 솔라나
    • 311,200
    • +5.53%
    • 에이다
    • 810
    • +7.14%
    • 이오스
    • 776
    • +1.31%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78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8.6%
    • 체인링크
    • 19,000
    • +0.32%
    • 샌드박스
    • 403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