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4’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건이 가수 홍대광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건은 2012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 K4’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홍대광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홍대광은 힘들었던 거리공연과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언급하며 이승환의 ‘가족’을 선곡했다. 윤건은 홍대광이 노래를 부르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
무대가 끝난 후 윤건은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멍하게 노래를 들은 것 같다. 노래를 듣고 있는 게 아니라 홍대광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다”고 심사평을 말했다.
당시 윤건의 극찬을 받은 홍대광은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아 톱6에 진출했다.
윤건은 현재 배우 장서희와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함께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