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와 여동생(장예원 sns)
SBS 장예원 아나운서와 OBS 경인TV 기상캐스터 장예인의 '판박이' 외모가 화제다.
장예원은 지난 2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내리는 날, 꽃처럼 예쁜 내 동생! 졸업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예원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친동생인 장예인이 졸업 가운을 입고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장예원 장예인, 두 사람의 이목구비가 닮았다. 반달 모양의 눈, 얇은 입술, 도톰한 코, 날렵한 턱선 등 모든 외형적인 부분이 흡사했다.
누리꾼들은 장예원과 장예인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장예인과 강민경이 닮았던데, 그럼 장예원 장예인 강민경, 이렇게 닮은거네", "장예원은 SBS 아나운서, 장예인은 OBS 경인TV 기상캐스터, 자매가 방송인이네", "저렇게 예쁜 딸을 두다니, 대세 장예원의 아버지는 누굴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장예원은 숙명여자대학교 재학시절 방송의 뜻을 두고 SBS에 응시했다. 1차, 2차, 카메라 테스트 등을 거쳐 최종 관문을 통과해 SBS 공채 아나운서가 됐다.
한편, 장예원은 '한밤의TV연예', '동물농장',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