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랭킹, 알고보니 콜롬비아가 브라질보다 높다?
(사진=연합뉴스)
남아메리카의 숙적,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축구 경기가 오는 18일(현지시간) 열리는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기준 세계축구연맹(FIFA)가 공식 집계한 세계 축구 랭킹에 따르면 콜롬비아가 브라질보다 한 단계 위에 있다.
콜롬비아가 1435점을 얻어 독일-벨기에-아르헨티나에 이어 세계 랭킹 4위에 올라있다. 뒤이어 브라질이 1392점을 얻어 5위에 랭크 돼 있다.
FIFA랭킹은 각 나라간의 A매치만을 가지고 경기의 경중, 승패, 득실점을 고려해 산정한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맞대결은 18일 오전(한국시각)에 펼쳐진다. 두 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에서 격돌해 브라질이 2:1로 승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