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자사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한 상업용 PVC타일 ‘KCC숲 센스타일’의 신규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KCC는 16일 센스타일의 신규 디자인 101가지를 발표하고 전국 대리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샘플북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디자인은 KCC컬러디자인센터가 소비자의 선호도와 최신 트렌드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존에 꾸준히 사랑 받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현대적 감각을 살린 신규 디자인도 추가했다.
특히 센스타일은 표면에 UV코팅층이 있어 마모되거나 스크래치에 강하며 내오염성도 지녀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상업용 공간에 잘 맞다는 설명이다. 이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가격의 ‘센스타일 트랜디’도 함께 구비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타일의 치수 정밀도를 높여 시공 시 각이 잘 맞아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정교하고 매끄럽게 연출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최근에는 센스타일을 주거공간에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다.
KCC 관계자는 “이제는 상업용 바닥재 하나를 고르더라도 소비자들은 개성 있고 고급스러운 자재를 선호해 홈씨씨인테리어의 신규 디자인 컨셉을 적용한 숲 센스타일 신규 디자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KCC는 건축자재의 뛰어난 품질뿐 아니라 소비자의 인테리어 감각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디자인을 개발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