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 2015' 남주혁 종영소감 "벌써 끝이라니 아쉽고 믿기지 않아"

입력 2015-06-17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후아유-학교 2015' 남주혁 종영소감 '후아유-학교 2015' 남주혁 종영소감 '후아유-학교 2015' 남주혁 종영소감

▲사진=KBS 2TV '후아유-학교 2015'

'후아유-학교 2015' 남주혁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남주혁은 17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드라마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벌써 끝이라니 너무 아쉽고 믿기지 않는다"며 '후아유-학교 2015'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이어 "'후아유-학교 2015'는 나에게 또 다른 꿈을 꾸게 해준 작품이다. '후아유-학교 2015'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겠다"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극중 세강고를 대표하는 수영 스타이자 10년지기 소꿉친구 고은별(김소현 분)을 짝사랑하는 순정남 한이안으로 분한 남주혁은 다정한 매력과 순정만화 비주얼로 풋풋한 감성을 자극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은별'과 '은비'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담백하게 그려냈고, 달달한 눈빛 연기로 뭇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지난 2화에서 방송된 남주혁과 김소현의 포옹신은 지금까지도 시청자와 네티즌인 꼽는 가장 달달한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당시 '이안'은 실종된 줄 알았던 '은별'과 병원에서 마주치자 그녀를 와락 끌어안았고 "왔으니까 됐다. 고은별"이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애틋함에 정점을 찍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932,000
    • -2%
    • 이더리움
    • 4,419,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4.02%
    • 리플
    • 1,119
    • +15.36%
    • 솔라나
    • 304,100
    • +1.23%
    • 에이다
    • 797
    • -2.09%
    • 이오스
    • 774
    • +0.26%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9
    • +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0.49%
    • 체인링크
    • 18,710
    • -1.53%
    • 샌드박스
    • 394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