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양호한 2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신약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2.7% 증가한 139억원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영업비용 감소 등으로 2분기 판관비율은 43.0% 로 추정돼 영업이익율은 9.6%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당뇨병 치료제인 DA-1229는 국내 신약 허가 신청을 마쳤으며 당뇨병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은 미국 2상 투여를 완료해 3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