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뮌헨 레전드 매치, 중계는 누가? 배성재-박문성 콤비
▲사진=아프리카 TV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바이에른 뮌헨(뮌헨)의 레전드 매치가 14일 SBS스포츠를 통해 방송된다.
14일 오후 10시 20분부터 생중계되는 이번 매치에는 배성재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특히 이 둘은 맨유의 레전드 박지성과의 인연이 깊다. 배성재 캐스터는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를 맺어줬으며 박문성 해설위원 또한 박지성과 개인적으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박지성의 은퇴행사를 비롯해 결혼 기자회견 등의 행사 진행을 맡아 중대사를 발표하는 자리를 함께 해 왔다.
맨유와 뮌헨이 펼치는 자선경기 레전드 매치는 올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박지성이 브라이언 롭슨이 이끄는 맨유 레전드 선수단의 핵심 멤버로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번 경기는 14일 밤 10시 20분부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되며, 15일 새벽 1시 25분부터 SBS에서 녹화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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